완쾌가 없는 유방암은 주로 전이성 유방암이나 특정 유형의 호르몬 양성 유방암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유방암은 완전한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쾌가 어려운 유방암의 종류
전이성 유방암은 암세포가 유방을 넘어 다른 장기로 퍼진 상태로, 일반적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4기 암으로 분류됩니다. 뼈, 폐, 간 등으로 전이된 경우 치료의 목표는 완치보다 증상 완화와 생존 기간 연장, 삶의 질 향상에 두고 있습니다. 호르몬 양성 유방암의 경우에도 완치라는 표현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이는 5년 이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생존율과 치료 현황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약 3년으로, 의료 기술 발전으로 2000년대 초반 19개월에서 2000년대 말 39개월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4기 전이성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약 22-30% 수준이며, 10년 생존율은 10% 이하로 급격히 감소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항호르몬요법,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제 등이 사용되며, 환자의 호르몬 수용체 상태와 전이 부위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됩니다.
재발 관리의 중요성
유방암은 다른 암과 달리 5년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지속되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호르몬 양성 유방암은 초기 치료 후 10-15년 후에도 뒤늦게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정기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전체 유방암의 약 30%가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재발 부위는 원래 자리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로의 전이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함께 살아가는 자세
완쾌가 없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암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의사가 권유하는 치료를 모두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체중 관리,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재발 위험을 낮추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